수학은 환경의 조합인 이유를 나름대로 적으려 합니다. 책의 내용중 여러 아이들이 수학과 친밀하게 접해지는 여러 경우를 읽었습니다. 비단 우리 아이뿐 아니라 모든 13살 나이의 아이들이 그 시기의 자기 고민과 자기 발전에 있어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는 드물것이라 봅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좀더 논리적이 못하다거나 비이성적이진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잠재력을 그 나이또래엔 모르고 있다는 것이 좀더 정확한 사실이 아닐까요. 그 잠재력을 꺼내 줄 수 있는 것은 환경, 특히 가정환경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들이 외부환경에서 우연히 사회적 자기 잠재력을 깨닫듯이 그 모태는 가정환경이 근간이 되지 않는 다면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태어날때 부터 조금더 논리적인 아이로 태어날 수는 있으나 후천적 환경이 보태지지 않으면 오히려 평생을 감성에 의지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게 보아왔습니다. 수학은 가장 중요한 시기인 사춘기에 결정이 거의 된다고 보며, 그 시기엔 아이가 논리적이고 이성적사고가 자기 생활화 될수 있도록 부모가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학원, 친구 스터디, 수학과 밀접한 시험 등을 접하게 해 주는 것이 꼭 많은 돈이 들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부모의 노력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들이 수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우리 부모들은 노력 합시다. 그러면 나머지는 아이들이 스스로 길을 찾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