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난 네가 보여! 레벨 2

난 네가 보여! 레벨 2 ㅣ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숨은 그림 찾기
조안 스타이너 지음 / 베틀북 / 2004년 3월

잠도 자지 않고 숨은 그림을 찾아요. 주로 먹을 것만 찾지만요...

[100자평] 아프리카에 간 드소토 선생님

아프리카에 간 드소토 선생님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147
윌리엄 스타이그 글.그림, 조세현 옮김 / 비룡소 / 2005년 9월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이책을 사게 되었는데...앞의 것보다는 그다지

치과를 무서워 하지 않게 된 책...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9
윌리엄 스타이그 / 비룡소 / 1995년 11월

아이의 이가 흔들 흔들 거려    흔들거리는 내 앞니 절대 안 빼와 함께 이 책을 사게 되었다... 동물들이 아프지 않게 이를 치료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가 치과에 대해 무서운 마음을 조금 줄였다. 악어도 깜짝 치과의사도 깜짝에서는 악어와 치과의사에 대해 재미있어 하면서도 치과에 대해서는 무서운 것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책을 보며 치과의사가 하는 일을 보고 여우를 .... 기지를 보며 아이가 치과도 재미있는 곳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또 이책을 보며 아프리카로 간 드소토 선생님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도 사달라고 하였다.

정말 정말 좋아해요.

난 네가 보여! 레벨 1 ㅣ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숨은 그림 찾기
조안 스타이너 지음 / 베틀북 / 2004년 3월

책을 어제 저녁 10시에 받았는데... 

자다가 얼마나 놀랐는지... 설 연휴가 다가와서 택배 아저씨들이 매우 바쁘신가봐요... 

아침에 책을 뜯어서 밤까지 계속 숨은 그림 찾기를 했어요. 엄마 같이 찾가고 계속 해서 그러면 안돼지만 약간의 신경질을 내며 빨리 자라고 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작가가 외국인이어서 외국사람에게 아주 익숙한 물건이 나온다는 것... 

우리 아이는 그 물건을 몰라서 못찾는 경우도 있네요... 저도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싶어요. 그래도 찾는 재미는 정말 좋아요...

이건 상자가 아니야... 엄마 선물이야...

이건 상자가 아니야 - 2007년 닥터 수스 상 수상작 ㅣ 베틀북 그림책 89
앙트아네트 포티스 글 그림, 김정희 옮김 / 베틀북 / 2007년 9월

아이가 이 책을 보더니 1년 전의 사진을 가지고 오내요. 큰아이가 택배 상자와 달력을 가지고 핸들, 바퀴 4개를 붙여 근사한 자동차를 만들어 부릉부릉 운전운전 하고 놀고 있을때 작은 아이가 태워달라며 울고 때서 같이 태웠더니 상자가 찢어 져서 큰애는 울고 작은애는 뒤어서 웃고 있는...  그려며 동생을 팔아버릴까? 하며 같이 온 다른 책을 보내요. 심술쟁이 내동생 싸게 팔아요... 그런데 이책을 한번 보더니 글이 너무 많아 다음에 본다고 하네요... 이건 상자가 아니야 책은 큰 아이는 한번 보고 던지고 작은 아이는 유심히 보네요... 내일 택배 상자를 가지고 또 놀아야 겠어요. 비슷한 크기로 두개 있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