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아포 평소엔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비엘에 좀아포 세계관만 나오면 말벌아저씨처럼 달려와서 구매하는 사람입니다.. 본편도 전개 시원시원하고 재밌었는데 외전은 이제 스포츠물을 곁들인 느낌이랄까요... 전 스포츠물도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But. 야구룰 1도 모름) 좀아포물과 스포츠물을 함께 떠먹여주는 카페모카 모두들 보세요..
이 작품의 유일한 단점은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ㅠㅠ 외전의 외전의 외전까지 주세요...귀여운 쿼카 이삭이 보면서 힐링하는 작품... 세르히가 이삭이를 사랑하게 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역키잡이었어요
알라딘 단독 출간 작품이고 후기도 좋아서 읽었는데 휴일에 킬링타임용으로 읽으시는 거 추천합니다. 작가님이랑 개그코드만 맞으면 술술 읽을 수 있어요. 막 엄청난 필력! 엄청난 감정선! 이런 류의 작품은 아니라는 점 인지하고 구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