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깨달음이다 - 당신을 세상의 진실에 눈뜨게 하는 가장 명쾌하고 확실한 안내자
백창우 지음 / 김영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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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한때 근본불교 맹신논자들이 한국의 조계종( 선 불교 중심 )은 부처님이 말한 불교가 아니라 인도의 흰두교 이전 조로아스터교에서 말하는 진아를 중국의 도교와 접목한 사이비 불교라고 공격한 주된 이슈였다. 또한 대중불교의 대표적인 학자인 나르주아( 용수 보살 )의 중관사상( 공사상 )은 불교가 아니라고 까지 라고 공격하였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 명쾌한 대답은 어느 누구도 하지 않았다.

지금 이 책에서 저자는 이부분을 너무 명쾌하고 논리적으로 그리고 근본불교의 경과 대중불교의 사례를 적절하게 표현하여 그 핵심을 정확하게 불교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아와 진아의 관계는 깨닫지 않은 사람이 함부로 언급할 수 없는 아킬레스 건이기 때문이다.

저자의 깨달음의 위치가 종래 나온 어느 불교 서적보다 독보적이라고 판단되기에 깨달음에 목이마른 많은 사부대중들은 이 책을 나침판으로 자기자신만의 목적지에 안전하게 잘 도달했으면 하는 바램으로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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