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국어

0학년 국어 1 : 문장 이해하기 - 1학년 되기 전에 문해력 기초 다지기 ㅣ 0학년 국어 1
다산스쿨 교육연구소 지음 / 다산스쿨 / 2022년 11월

 

아이들이 글을 읽는데 이해를 못할 때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같은 학년이지만 아이들마다 국어 실력은 많이 달라요. 그럴때 아이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0학년 국어]는 이야기와 함께 문장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교재였어요. 아이가 <다독다독 언어>를 스스로 읽으며 읽기력과 함께 문장 원리를 배우고 있는데요.

이야기를 읽으며 문장의 원리를 쉽게 알아갈 수 있어 아이가 많이 재미있어했어요.

 

말을 할 때 아이가 간단하게 말할 때가 많아요. 글 속에서 개미들도 "빛나요"라고 말하고 문어는 내 머리가 빛나냐고 되물었지만 개미들은 해가 빛난다고 말을 해요. 이렇게 나의 생각을 자세하게 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이와 이 글을 읽으면서 주어와 서술어를 붙여 완전한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었어요.

 

스티커를 활용하여 알맞은 단어를 붙여보고 완전한 문장을 찾아보았는데요.

아이가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을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가 흥미있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0학년 국어]로 아이가 꼭 알아야 하는 문장의 원리를 배우며 문해력도 키워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한장 분수로 분수 자신감 쑥쑥

하루 한장 쏙셈 분수 1권 - 초등학교 3~4학년 ㅣ 하루 한장 쏙셈 분수 1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분수가 가장 어렵다고 말하던 초3아이와 이 교재로 복습하고 있어요.

분수 시작할때는 "엄마 쉬운데요~"라고 말하던 아이가 어느 순가 어렵다는 말을 계속 하더라구요. 어느 부분에서 개념 이해가 부족한 것인지 다시 짚어보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한장 시리즈는 아이가 자주 풀고 있는 교재였어요. 분수가 새로 출간되었다고 하니 이 교재로 풀어보고 싶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분수의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풀어보기로 했어요. 

 

개념을 읽고 스마트러닝으로 흥미있게 개념학습을 하고 난 후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문제는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짚어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어렵지 않게 분수 개념을 짚어볼 수 있어 아이가 좋아했어요. 쉽게 풀리니 분수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사라지더라구요. 이렇게 분수 개념을 꼼꼼히 짚어보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분수 학습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

너무 재미있어서 자꾸 읽게 되는 책

엉뚱한 기자 김방구 - 제1회 리틀 스토리킹 수상작 ㅣ 리틀 스토리킹 시리즈
주봄 지음, 한승무 그림 / 비룡소 / 2022년 11월

 

"재미있어??? 엄마도 읽어보자~~~"라고 말하지만 손에 놓치 않아요.

형제들이 돌아가며 너무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 "그렇게 재미있어?"라고 물으니 고개를 끄덕이는 아이들이였는데요. 초등저학년 아이들에게 선택받은 책 [엉뚱한 기자 김방구]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공감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유쾌한 책이였어요.

 

책 속에는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등 아이가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놀이가 있어 아이가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초등 저학년이 되면 글밥이 길면 아이가 많이 부담스러워 했는데요. 이 책은 재미있어서 계속 읽을거라고 하더라구요. 내용도 재미있고 또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였어요. 기자가 뭐하는 직업인지 기사는 어떻게 쓰는지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기자처럼 기사써보기를 해보았는데요.

평소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어요.

사람이 되는 법

사람이 되는 법 -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깜짝 놀랄 만큼 쓸모 있는 생활 기술 ㅣ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 2
캐서린 뉴먼 지음, 데비 퐁 그림, 김현희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2년 11월

 

아이가 가장 집중해서 읽었던 부분이였어요. '사람이 되는 법' 책 제목을 보면서 아이가 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 도움이 많이 필요하던 시기를 벗어나 스스로 한걸음씩 나아가야 할 시기가 된 아이들인데요. 더불어 살아가는 시기 주변을 둘러보는 방법, 정리하는 방법 등 아이들이 꼭 알아보면 좋은 유익한 내용들이 많았어요.

주변정리가 서툰 아이는 정리를 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친구, 반려동물 등에 대한 부분과 돈, 음식만들기 등등....아주 소소하고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쉬운 내용인것 같지만 한번은 생각해보면 좋은 내용들을 담고 있었어요. 소소하고 당연히 아는것 같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이가 살아가면서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책 <사람이 되는 법>이였어요.

파브르 곤충기 재미있다 해요

파브르 곤충기 1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노래기벌 여행 ㅣ 파브르 곤충기 1
장 앙리 파브르 지음, 지연리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2년 10월

 

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이는 인물동화로 파브르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동물도감등 많은 도서를 찾아 보고 있는데요. 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이는 '파브르 곤충기 1'이라는 책에 관심을 많이 보였고 앉은 자리에서 금방 집중해서 읽은 책이였어요.

노래기벌이 곤충을 사냥하는 방법이 너무 신기하다고 말을 해요. 벌들이 날아오면 날 쏠거 같아 무섭지만 너무 궁금하다는 아이는 파브르 곤충기를 읽으면서 노래기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곤충에 대한 흥미가 더 높아졌어요. 추운 겨울이여서 너무 아쉽다는 아들은 나나니벌이 먹이를 잡는 방법도 신기하고 자신의 애벌레가 먹이를 먹고 자랄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알려주는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알아서 하는지도 신기하다고 해요.

자연을 살펴보면 많은 생명체들이 살아가고 있고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데요. 곤충의 삶의 모습을 파브르 곤충기로 깊게 알아갈 수 있어 좋았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