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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 매드 시티 ㅣ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로블록시아 키드 지음, 김선희 옮김 / 길벗 / 2023년 3월
평점 :

아이가 로블룩스 동화를 처음 읽고 난 후 너무 재미있다며 반복해서 읽는 아이였어요. 다른책도 있냐고 말에 다른 게임동화도 있다고 하니 눈 초롱초롱 관심이 높았는데요. 이번에는 <뉴브의 로블록스 모험일기_매드 시티>를 읽어보았어요.
둘째가 "나 로블록스에서 매드 시티 해본적 있어"라고 말을 해요. 그러면서 내가 한 게임에 대해 설명을 하는 아이였어요. 형제들도 그 이야기에 귀를 귀울였는데요. 이번 책은 어떤지 물으니 정말 흥미진진했다는 답이 나왔어요.

평화롭던 어느날 뉴비는 쇼파에 누워 평온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갑자기 경찰특공대가 들이닥쳐 뉴비를 어디론가 끌고 가요. 매드 시티에 들어온 뉴비는 누군가가 시켜 교도서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해요. 아이는 "어떻해요?"라고 말을 하며 뉴비를 걱정하고 누가 뉴비를 곤경에 빠지게 했는지 생각을 해요. 그 사람은 뉴비와 어떤 관계였고 어떤 마음에 그런걸 시켰을까 부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아이들이였어요.
뉴비가 어려운 환경에서 슬기롭게 잘 벗어날수 있을까라고 말을 하며 뉴비의 탈출과정이 너무 흥미로웠다고 말을 하는 아이였는데요. 평일동안 열심히 일상을 보내고 나면 주말에 한시간 정도 로블록스로 여가를 보내는 아이들은 이야기로 읽으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해요.
요즘 게임을 하면서도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아이들이였는데요. 게임을 하며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었던 게임동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