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다, 화가 나! 제제의 그림책
티머시 내프먼 지음, 조 버저 그림, 노은정 옮김 / 제제의숲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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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는 감정에 대해 아이와 책을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보아요 책표지저럼 친구가 화가 많이 나 있을때 어떨때 화가나는지 공감해보아요 평소에는 평범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이지만 화가 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해결방법도 함께 알아봅니다


열심히 모래성을 만들어 성취감에 흡족해하고 있을때 누군가 모래성을 망가뜨린다면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우리아이도 억울하고 화가날때 눈물부터 보여요 주인공 친구도 울거나 떼쓰거나 소리를 질러서 화가났음을 표현해요 특히 형아와 다투면서 억울할때도 화가나고 게임을 하면서 계속 질때도 화가나서 자꾸자꾸 화가 난다고 아이가 말해주네요


화가났을때 누가 포근히 안아준다면 진정이 될꺼에요 혼자있는 시간을 갖아보는것도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감정 중에 화나는 감정은 분명히 존재하기에 어떻게 하면 화를 잘 다스릴 수 있을까요?숨도 깊게 쉬어보고 숫자도 세어보고 좋아하는 노래도 흥얼거리면서 나만의 화를 다스리는방법을 찾아보아요


화가 났을때 공감해주고 아이가 스스로 화를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을 보면서 공감도 하면서 감정을 잘 다스리게 해주는 그림책으로 아이 감정표현을 위해 함께 읽기 좋아 유아그림책이에요 화나는 표정의 아이 모습이 예쁘게 보이지 않기에 화가나는 감정을 오래 갖고 가기보다는 잘 다스려서 예쁜얼굴을 하고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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