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니까 하는 결혼”이 아니라 “사랑하려고 하는 결혼”

결혼이 사랑에게 말을 하다
여성훈 지음 / 도서출판 이마고데이 / 2020년 7월

성숙한 방식의 행복....대가를 치러 상대를 먼저 행복하게 만들어 준 다음 그것으로 그가 행복해 하는 것을 보고 행복해 하는 방식의 행복....“행복의 황금률”

자축성을 가진 결혼의 행복....내 실력, 우리 실력이 그치면 거기서 끝나는 그런 행복이 아니라 넘어지면 일어나고 또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서 완성시켜 가야하는 행복

“사랑하니까 하는 결혼”이 아니라 “사랑하려고 하는 결혼”

결혼은...매 순간을 통하여 세워가고 만들어가야 하는 것

사랑은 우리가 “생산해야 하는 것”이고, “애써 보존해야 하는 것”

“멈춤, 침묵, 경청”으로 이기지 못할 것은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다

사랑 그리고 결혼은 그냥 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내고 지켜가야 한다는 것.....

오십이 다 되어 가는 나이에 이 책을 통하여 다시 한번 “나의 사랑 그리고 결혼”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그것을 만들어가고 애써 지켜가야겠다고... 마음 속으로 새깁니다.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