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 CSS3 웹 표준 디자인 강좌 - 30일 레슨으로 쉽게 배우는
아케미 쿠사노 지음, 김선숙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프로젝트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디자이너, 퍼블리셔 또는 디자인+퍼블리싱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포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사실상 HTML5와 CSS3 같은 화면디자인 관련쪽 언어는 아주 기초적인것 외에는 거의 모르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디자이너가 프로젝트 기간 내내 상주하는게 아니다 보니 프로젝트 중반이후 디자인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고, 개발자가 어느정도 수정을 해야 되는 경우가 발생하다 보니 HTML5와 CSS3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후배직원들도 같이 스터디를 진행하고자 쉬우면서도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는 책을 찾다가 이책을 보게 되었고, 스터디전에 책내용을 대략 파악하고자 소스코딩은 하지 않고 눈으로만 한번 읽었습니다.


책을 읽어본 감상은 정말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텍스트로 기능설명만 나열하는 방식이어서 이해도 어렵고, 끝까지 진행해보기가 어려웠는데


이책은 우선 


1) 각 레슨별로 중요한 부분에는 노란 배경으로 표시, MEMO, CAUTION 등 세심한 부분에도 많이 신경쓴 점이 돋보입니다.


2) 이미지 위주로 실제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이해하기 쉽도록 표현되어 혼자 공부하는데도 큰 무리가 없도록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3) 각 레슨 말미에 강의라는 항목으로 주요 내용을 이미지, 도표등으로 정리해 주어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을 확실하게 이해가 되도록 해줍니다.


4) 그외 동일한 내용이라도 브라우저별로 처리방법이 달라져야 하는것에 대한 설명 등과 각 태그나 폼 등이 실제화면에서 어떻게 보여지는지 이미지로 표현해주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 HTML5와 이전 HTML의 차이점, CSS3와 이전 CSS의 차이점과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실무위주의 팁이나 높은 난이도의 내용을 원하신다면 이 책은 맞지 않습니다. 이책은 초보자를 위한 책이니까요


단 이책을 학습하고 이해한다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무적인 부분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적용하는 기술은 본인의 이해도 및 경험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HTML5와 CSS3를 처음 공부하시거나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