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의 페미니즘×민주주의
정희진 외 지음 / 교유서가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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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0
국교가 없는 나라에서, 더군다나 국민의 50퍼센트 이상이 종교가 없다고 말하는 나라에서 특정 종교에서 주최한 행사에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국가정책에 대해 ‘당신들의 뜻대로 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은 헌법 제20조에 명시되어 있는 정교분리의 원칙을어기는 것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당신들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줄테니 우리에게 표를 달라는 것이니 이는 이해관계에 따른 부당 거래입니다. 정치적 논리에서 당대표가 마음에 없는 말이지만의 정당에 도움이 되는 발언을 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박영선 의원의 저 발언은 그렇게 해석해야 한다는 동료의원의 이야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이해하기 때문에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박영선 의원이 진심이었는지, 사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지 저에게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그 지점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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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엄마 구하기 - 대치동 엄마에서 땅끝마을 엄마까지
박재원 지음 / 김영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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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을 피해도 되는 이유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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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에서 본 우리 역사
이진아 지음 / 루아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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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5 근대의 탄생 - 환경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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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 엄마의 돈 되는 독서 - 돈도, 시간도 없지만 궁색하게 살긴 싫었다
김유라 지음 / 차이정원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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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7 인생은 한 권의 책이라는 말을 많이들 한다. ‘오늘의 한 페이지 한페이지가 모여 나의 일생이라는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진다‘고도 하고, 인생은 책과 같아서, 어리석은 사람은 마구 책장을 넘겨버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열심히 읽는다‘고도 한다. 모두 주옥같은 말들이다. 감히한마디를 보태자면,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아서 첫 문장과 끝 문장이중요하다. 첫 문장은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것이다. 주어진 환경이고, 살아낼 현실이다. 하지만 끝 문장은 내가 정하는 것이다.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인생을 펼쳤는지에 따라 마지막 문장이 달라진다. 책으로 삶을 바꾸고, 싶다면, 더 나은 나를 만나고 싶다면, ‘첫 문장‘과 ‘끝문장의 법칙을 기억해두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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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 엄마의 돈 되는 독서 - 돈도, 시간도 없지만 궁색하게 살긴 싫었다
김유라 지음 / 차이정원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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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5. 5천년에걸친 유태인의 지적 자산이 농축되어 있는 책 『탈무드에 5천 년에 걸친 유태인의 지적 자산이,
이런 말이 있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내일 할 일을 오늘 하고, 오늘 먹어야 할 것을 내일 먹는 것이다.
이 구절을 실천할 한 문장으로 삼은 뒤, 이렇게 살고자 애썼다. 졸립고 피곤해도, 귀찮고 힘들어도 내일 읽을 책을 오늘 읽고, 내일 할 공 부를 오늘 했다. 그리고 입고 싶은 옷, 먹고 싶은 음식, 갖고 싶은 것을이 아닌 내일로 미루며 절약했다. 절약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같다. 천만원을 모으면 그 돈이 천만원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매 수년 후 수천만원, 아니 수억원이 될 수 있다는 믿음 덕분 오늘의 푼돈‘이 ‘내일의 목돈‘이었기에 소비보다는 저투자를 통해 수년 후 수천만)이었다. 내게는 ‘오늘의 푼돈‘
죽을 최우선으로 삼을 수 있었다.
- וב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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