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가을과 어울리는 영화 한편이 보고싶듯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한없이 허전한 마음에 함께하고픈 이야기들이다 꾸밈없이 담백한, 그래서 더 내 이야기 같은 이야기들을 여러분들도 함께 느꼈음 좋겠다누구나 한번쯤 겪고 느꼈을 아픔들에 대한 이야기들...아직도 시의 여운에 마음 한견이 아릿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