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 하루를 완전하게 사용하는 이윤규 변호사의 3단계 타임 매니지먼트
이윤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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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금이다"

이런 말을 우리는 정말 자주 쓰곤 합니다.

저 또한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삶을 살면서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이게 사용하고 아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요.

그 고민하던 중 만나게 된 책입니다.

 

변호사라는 본업 외에도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3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이자

가끔 이 책처럼 책을 쓰며 강연까지 다니는 말 그대로 N 잡의 갓생을 살고 계신 이윤규 님께서 쓰신 책이다.

변호사라는 직업 만으로도 굉장히 대단하고 벅찰 것 같은데

이윤규 변호사님은 어떻게 저 많은 일들을 다 하시고 사는 걸까? 하루가 48시간은 아닐까?

하는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인생일 쉬는 것 없이 일로만 가득 차 있는 건 아닌지 문득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다양한 일들도 시간을 잘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나의 여가시간을 즐기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목차는 이렇습니다.

이 책에서 이윤규 변호사님은 시간을 아끼는 사이클에는 3단계가 있다고 했는데요!

이 책에서 그 3단계를 굉장히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결국 어느 경우나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요즘 제가 생각을 제일 많이 하는 글귀입니다.

늘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무서워하면 현재를 그저 걱정만 하면서 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아까운 시간이 없죠.

저 또한 과거의 후회로 머물러 있기도 했고, 미래의 후회로 앞서나가기를 늘 두려워하고 있지만

최대한 그렇지 않고 현재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중입니다!

지나간 과거도 앞으로 닥쳐올 미래도 그 무엇 하나 나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건 없잖아요.

오직 우리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건 "현재"라고 생각하기에 이 문구가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만다라트 계획표와 같이 저자가 사용했던 방법들에 대해

설명하는 글이 굉장히 많은데 그럴 때마다 저렇게 그림이 함께 첨부되어 이해하기가 쉽더라고요.

설명도 굉장히 상세하게 되어있고, 그림도 첨부되어 있으니 좋았습니다.

 




읽다 보니 저도 점점 따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자가 얘기한 대로 하나씩 하나 보면

저 자신을 알아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참 다양한 게 의미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항상 무언가를 시작할 때, 실패할까 봐 도전하는 게 두려워서

끊임없이 정보를 찾고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찾는 데에 정말 많은 시간을 쓰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그렇게 쓰는 시간마저도 아까운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해보고 싶고 언젠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

저자가 말했던 것처럼 일단 시작하는 것이 시간을 가장 많이 세이브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금 같은 시간을 누구보다 효과적이게 사용하고 싶으신가요?

하고 싶은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한 것 같다고 느껴질 때.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시간을 늘리고 싶다는 욕심이 있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사실 어쩌면 우리는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모두 알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누구나 아는 방법과 뻔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을 실행으로 옮기지 못할 때가 더 많지요.

이 책을 읽고 저도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마음속에 우선순위들을 정리하고

고민하기보다는 실행을 먼저 함으로써

저의 시간을 좀 더 유익하게 시간을 쓰기보다는 버는 사람이 되어보도록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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