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이의 속담 수련기 -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 후속작 초절정 고수 되기
천효정 지음, 이정태 그림 / 비룡소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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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대박 쉽게 숙제하는 법>의 천효정선생님 신작이닷!

너무나도 재미있는 건방이가 이번에는 속담을???
건방이의 초절정 속담 고수되기 수련이 담긴 <건방이의 속담 수련기>

건방이가 속담을 수련한다고?
권법 고수를 꿈꾸는 건방이가 속담을?
공부에는 관심없던 건방이가 속담고수가 된다니 신기하지만.
그만큼 쉽고 재미있게 속담을 배울 수 있는 책이기에 기대만빵이었고.
드디어 만나서 읽어보며 아이는 신나 했네요.

안그래도 속담 좋아하는 아이인데.
108개의 속담을 재미있는 만화와 이야기로 접하면서 "역시 건방이는 재미있어!" 라고 하더라고요.

문해력이 중요한 요즘.
속담 또한 독해력에 중요한 한 부분이기에.
초등 아이들에게 속담을 접하며 알아가는게 필요한데.
건방이와 함께 즐겁고 재미있게 속담고수가 되어갈 수 있는 책이라 완전 만족합니다.

"엄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향해 미사일 쏘다가 잘못 되어 자기들한테 떨어진거 알아요? 그게 바로 '누워서 침뱉기'잖아요."
라며 <건방이의 속담 수련기> 읽고선 바로 활용하는 센스!
아이도 건방이랑 함께 초절정 속담 고수 되어갑니다.

현직 초등교사인 천효경선생님이 뽑은 초등 필수 속담을 단순 암기가 아닌 즐겁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이라, 속담 처음 접하는 초등아이들에게 진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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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6 : 격변하는 세계 1 - 르네상스, 종교 개혁, 신항로 개척, 오스만 제국의 부상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6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윤은주 외 감수, 박기종, 세계로, 정지윤 / 사회평론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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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로 세계사에 대한 관심이 많잖아요.

지식적인 측면 뿐 아니라 시사상식으로도 세계사를 이해하는 것은 필요하더라고요.

그렇지만 한국사도 벅찬데 세계사까지 어떻게 공부하나요?

공부 보다는 여행하듯 재미있게 그 현장에서 알아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알 수 있는 용선생세계사를 읽으며 접할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사회평론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용선생세계사를 읽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세계사라고 하면 빠지지 않는 내용인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 신항로 개척 그리고 오스만 제국의 부상에 대해 알 수 있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6 - 격변하는 세계 1>을 읽어보았답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용선생이 아이들에게 여행을 하며 세계사를 들려주는 구어체이기에, 편하고 쉽게 읽으며 재미있게 많은 정보를 알아갈 수가 있어요.

어디의 이야기인지 지도로 보여주고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기에 낯선 나라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세계사라 예전에 있었던 사건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거의 모습을 생생하게 되살린 정밀 복원도와 사진, 일러스트 등으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요.

또 어려운 단어나 낯선 지명, 이름 등에 대해서도 세계사 사전, 국어 사전, 지리 사전, 인물 사전 등의 첨부가 있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저희 아이는 우리나라의 역사가 아닌 다른 나라의 역사이다 보니 낯선 단어와 용어들에 조금 어려움이 있어 하지만, 재미있게 아이가 읽더라고요.

특히 한번즘은 들어봤던 단어들인 백년전쟁, 잔다르크, 미켈란젤로, 타지마할, 신항로개척 등 익숙한 내용들과 tv에서 봤던 주제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읽으며 신기해 했어요.

물론 가보고 싶은 곳도 생겼다고 말하면서요.


세계사를 재미있게 술술 읽으며 쏙쏙 이해하면서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청소년교양서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6 - 격변하는 세계 1 르네상스, 종교 개혁, 신항로 개척, 오스만 제국의 부상>로 세계사의 주요 내용들을 알아보았어요.

세계사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초등학교고학년이 있다면.

여행하는 기분으로 알아가는 세계사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를 꼭 한번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어요.

역사를 재미있게 술술~~

세계사 준비에 딱인 초등고학년추천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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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로벨 우화집 - 1981 칼데콧상 수상작 비룡소의 그림동화 306
아놀드 로벨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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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는 동물이나 무정물를 의인화하여, 세상살이에 대한 풍자 그리고 위기에 대처하는 꾀와 재치를 그리는 하나의 장르라고 하는데요.

동물들을 등장인물로 하여 작품을 만들어 칼데콧상 3회 수상한 작가 아놀드 로벨이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린 짧은 우화 20편을 엮은 <아놀드 로벨 우화집>을 출간하였다고 하여, 어린이를 위해 만들어진 삶의 지혜가 닮긴 우화 20편이 담긴 <아놀드 로벨 우화집>을 읽어보았어요.

짧은 글이지만 그 속에 담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삶의 지혜와 자기 자신을 생각하게 하는 메세지가 닮겨 있답니다.

그림에서 익살스럽고 우스운 상황이 그대로 느껴지고 특유의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도 나타나요.

그림 자체도 색다르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글에 닮긴 내용도 우스꽝 스러우면서도 생각할 거리들을 주고 있어요.

특히 이야기 마지막에는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한 문장으로 정리 되어 있는데.

이야기 속 교훈이 한 눈에 딱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가 있더라고요.

그 구절이 삶의 지혜가 닮겨 있어 스스로 생각하고 통찰해 볼 수 있어 마음 속에 새길 수 있는 내용이예요.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삶의 지혜를 들려주고 있는 <아놀드 로벨 우화집>

작가가 전해주는 삶의 지혜와 교훈을 우화로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었답니다.

​이솝우화처럼 삶의 교훈과 지혜가 닮긴 우화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아놀드 로벨 우화집> 읽어보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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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대신 ○○ 올리 그림책 17
이지미 지음 / 올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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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날.
그런 날 내게 어려움이 생긴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
'마음먹기 달린 것'이라는 식상한 말이 진짜 긍정을 가져옴을 알려주는 그림책 <우산 대신 ○○>

멜로디언 시험을 망쳐버린 아이는 설상가상 우산 가져오지 않았는데 비까지 내려 막막함을 경험한다.
우산 없이 빗속을 뛰어가며 결국 생각을 바꾼 아이.
어차피 맞을 비라면 즐기자는 생각이 바꿔준 마음의 즐거움과 가벼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처럼 긍정의 사고가 가져다 준 삶의 사소한 즐거움이 행복감으로 다가온다.

나는 어떤가, 나의 생각은 어떤가..
나를 미루어볼 때 문제에 대처하는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나 스스로 생각의 변화가 마음의 변화를 가져옴을.
사고의 전환이 가져오는 소소한 행복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긍정의 힘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아이에게 사고의 전환과 긍정적 사고의 힘을 알려줄 때 꼭 읽어주어야겠다.
더불어 시원한 상상력으로 눈도 마음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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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5 : 전쟁과 교역으로 더욱 가까워진 세계 - 유럽 봉건 제도, 몽골 제국, 십자군 전쟁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5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남종국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 사회평론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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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로 초등고학년추천 도서 읽으며 교양도 쌓고 세계사 지식도 쌓고 있는 초6 아이입니다.
용선생세계사로 세계사적 지식도 교양도 즐겁게 쌓고 있어요.

이번에는 유럽 봉건 제도와 몽골 제국 그리고 십자군 전쟁에 대해 알아봅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5 전쟁과 교역으로 더욱 가까워진 세계>는 7교시로 나누어  유럽 봉건 제도, 몽골 제국, 십자군 전쟁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세계사 이야기할 때 빠트리 않고 등장하는 주제들이죠.
세계사 뿐 아니라 교양으로도 굉장히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있는 주제들이죠.
영화나 이야기에도 많이 등장하는 소재들이고요.

​용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여행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세계사를 들려주기에, 다른 나라의 역사 이야기지만 어렵게나 힘들게 느껴지지 않아요.

​용선생의 세계사 돋보기, 나선애의 세계사 사전, 곽두기의 국어 사전 등으로 어려운 용어나 내용도 설명이 되어 있고요.
사진과 그림, 삽화로 보충 설명이 되어 있어 눈으로 직접 보며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또 설명이 좀 더 필요한 내용의 경우 따로 첨부된 보충자료로 상세히 알 수가 있답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이렇게 이야기 중간에 핵심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긴 내용 속에서도 주요한 사항들을 바로 확인해볼 수가 있답니다.
또 나선애의 정리노트로 각 교시의 핵심을 정리해 놓아서 배운 것을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한눈에 요점정리가 되어 이해하기가 편하답니다.
​퀴즈로 즐겁고 재미있게 배운 내용들을 확인해 볼 수도 있고요.

​오늘은 중세 유럽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유럽 봉건 제도, 아시아의 몽골 제국, 더 나아가 십자군 전쟁까지 다 함께 살펴볼 수 있었던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5 전쟁과 교역으로 더욱 가까워진 세계>를 살펴보았어요.

세계사를 좀 더 자세히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들.
용선생 세계사를 통해 세계사적 지식과 배경, 그리고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나도 좋답니다.
세계사를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사회평론 교양으로 읽은 용선생 세계사를 만나보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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