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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10년전 쯤에 읽고 다시 읽었다. 그때쯤 강한 동기 부여가 되었던 책이여서.
세월만큼 나도 성장한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어도 여전히 책은 나에게 올바른 길을 이야기한다.
언제나 내가 실행할때 비로소 내것이 된다라는 뻔한(?) 그렇지만 너무 강한 깨우침을 전하면서 말이다.
큰 제목들만 보아도 책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다 알수 있다.
물론 아는것과 실행하는것은 다르지만 말이다.
한단락이 끝날때 마다 묻는 질문들이 유용하다. 당신은 그것을 하고 있는가. 당신은 그것을 할수 있는가.
많은 질문들을 던져준다...많은 생각들을 안겨준다.
마치 당신은 할수 있고, 하고 있었던 사람이란걸 알려주려고...
워낙 오래된책이고(개정판이 나왔나?) 스테디 셀러여서 중고서점에 가면 많이 있는책이다.
1% 다른점을 찾고 싶다면, 뻔한 진부함속에 진리를 알고 싶다면..
강하게 권하고 싶다.
마지막 에필로그에 도림과 백거이의 이야기가 나온다.
남들..삼척동자도 다 아는 뻔한 이야기를 가르침이라 말하냐고 투털되는 백거이에게
도림은 말한다.
˝하지만 펄십노인도 행하기 어렵지요˝
모든건 행할때 비로소 내것이 될수 있는것이다.
모두가 일해 할수 있지만 모두가 이행할수 는 없을것이다.
그러면 좋겠냐만은 사람일이라는게....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와 같은것일까?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