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가 딱 책소개 보고 예상할 수 있는대로 흘러가네요. 단편이라서 많은걸 기대하진 않았지만... 킬링타임으론 볼만 합니다.
제목과 책소개만 봤을 땐 유치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괜찮네요. 작가님이 그림을 굉장히 잘 그리셔서 그런것 같아요. 공이 담배 피우는 모습이 굉장히 섹시하더라구요. 수가 부끄러워하는 얼굴도 귀여웠구요. 캐릭터들 표정이 일관되지 않아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