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이후 오랜 기다림끝에 드디어 발매된 외전입니다. 처음보는 캐릭터들도 있지만 전 패션 주인공이었던 일레이와 정태의도 반의 비율로 등장하고 있는데 그 둘이 온갖 소란 후 이어진터라 그들 기준의 나름의 달달함을 구경할 수 있어 흐뭇합니다. 전 커플의 비중도 상당하여 전 커플이 좋으셨다면 빼고 읽을 수 없는 필수외전입니다
중력이라는 인상적인 제목인 이 책은 기존에 발매되었던 책에 새 외전권이 포함되어 발매되었습니다. 중력 본편에서는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 애증으로 갈등과 포기함에도 결국 서로 놓지못한관계가 되는 두사람으로 여운을 남겼는데, 궤도에는 서로 놓지못한 애증의 관계가 된 두사람의 후일담이 진행되며 그 농도가 더 짙어졌습니다. 과거를 앎에도 잡아둔 차학윤 뿐 아니라 그런 차학윤을 이해함에도 섭섭해하는 강재희도 차학윤을 놓지못해요. 능청스럽게 아닌척 강재희의 모든것을 감시하는 차학윤. 서로에게 서로밖에 없다는걸 더욱 강하게 보여준 외전이라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