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벽증에 강박증까지 있는 게임 회사 대표 마태오와 힘든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은소담 그리고 이름도 힘든 병에 걸린 영감까지.셋이 같이 하는 일상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무엇보다 자신의 틀을 깨고 조금씩 변해가는 태오의 귀여움에 빠지면 출구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