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자 10 : 요리놀이 내가 만들자 시리즈 10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내가 만들자" 시리즈


큰아이가 7세일 적에 <공주 만들기>와 <집 만들기>를 시작으로 내가 만들자를 만나게 되었어요.

하나 하나 떼어 내고 접어서 끼우면 뚝딱 만들어지는 장난감에 아이는 푹 빠져 버렸죠.
또 이야기 책도 함께 있어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만들 수도 있고, 그 안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를 읽기도 했답니다.

큰아이가 8세가 되던 작년에는 <세계 여행>을 해보았구요. 그 때 3살된 동생도 무척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올해엔 <요리 놀이>, 4살된 둘째를 위해 체험해 보았습니다. ^^

 

  


일상 생활에서 무척이나 친근한 소재인 요리, 그리고 요리 만드는 도구와 음식들...

아이들은 이런 것을 직접 만들게 되니 무척이나 신이 났어요.

직접 뜯어서 만드는 과정이 전혀 어렵지 않아요.
4살된 우리 둘째, 이젠 정말 척척이네요 ^0^

 


접는 부분도 미리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끼우는 것은 그보다는 조금 요령이 필요해요.
그래도 한 두번 하다 보면 모두 도사가 되어 잘 할 겁니다..

딸들이라 평소에 요리에 관심이 많아 틈만 나면 저를 돕겠다고 나서는 아이들인데, 이렇게 직접 요리 놀이도 하고 뿌듯해 하네요. 생일 케이크는 우리 큰 아이가 도전~ 만들고 보니 정말 멋지더라구요..

 

 

 

 

뜯어서 자기가 직접 만들어 성취감 느낄 수 있구요. 

씽크대 모습도 어찌나 사실적이던지..ㅎㅎ

 

 

피자 박스 안엔 맛있는 피자가...

 

 

다 만든 후엔 자기만의 컬렉션이 됩니다.

집에 놀러 온 친구들은 두 눈이 휘둥그레해집니다..
우리 아이는 어깨 한번 으쓱이지요~
모아 놓고 인형 놀이, 이야기 꾸미기 등..재미난 활용이 가능해서 더욱 좋아요.

그동안 만들어 놓았던 다른 시리즈와 함께 멋진 놀이가 가능하지요~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앞으로 출시될 다른 시리즈들도 정말 다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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