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1026

1026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0년 3월

호불호가 갈리는 김진명의책
분명 인물묘사나 극의 긴장감은 훌륭하지만 한인물이 너무 우상화되는 느낌은 그리 달갑게 읽혀지지는 않았다...

[100자평]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Paperback, 미국판) ㅣ Roald Dahl 대표작시리즈 1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 Puffin / 2007년 8월

처음으로 다읽은 원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
모르는 단어는 굳이 찾아보지 않고 그대로 읽었더니 군데군데 의미파악이 안된곳도 있지만 . 원서 그대로의 생생함이 전해져서 , 또 첫 원서 완독한 기쁘이 있는 책이어서 뜻깊은 책.

[마이리뷰] 모모

모모 ㅣ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모모 중

이 세상의 운행에는 이따금 특별한 순간이 있단다.
그 순간이 오면, 저 하늘 가장 먼 곳에 있는 별까지 이세상 모든 사물과 존재들이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미쳐서 이제껏 일어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일어날수 없는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지

그 특별한 순간이 나에게도 올까

[마이리뷰]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5년 12월

지금까지 기욤뮈소가 냈던책은 전부 다 읽었었다
근데 이건 정말 재미없다
그이 상상력도 레파토리도 이젠 진부해져가는게 쓸슬하고 아쉽다 언제나 그래도 기대하며 읽던 작가인데 오늘 기분이 이상해서인지 아니면 내가 변해서 인지 예전같은 감성에 젖어들지 못하는 책이였다
내가 어쩌면 나이든 아서가 된것일지도

[마이리뷰] 달빛 조각사 1

달빛 조각사 1
남희성 지음 / 로크미디어 / 2007년 1월

달빛조각사는 2009년 군대에서 처음 접하게된 책이였다

어렸을적 읽었던 드래곤 라자, 가즈나이트에 이어 판타지든 무협이든 읽지 않은지 오래였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누군가 들고온 a4용지 100장은 족히 넘는 분량의 촘촘한 글은 우리들의 당직근무시간응 밝혀주었고 그시간들을 즐기수 있게 만들었던 책이다
게임소설을 처음접하는 나로서는 여러가지가 신기했고 재미도 있었고 스무살이 넘어 다시 접한 판타지 소설은 다시금 서윤이라는 존재를 상상하며 설렐수 있었고 위드의 활약에 같이 기뻐 할수 있엇다 어느새 이책은 50권을 바라보고있다 니야기도 많이 지루해졌고 어떻게 끝맺어지겟구나라믄 생각도 어렵지 않게 할수 있다

그래도 그끝을 같이 해주고싶다
비록 판타지소설이라도 한시절을 같이 보낸 책에 대한 애정은 그러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