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블루레이] 헨델 : 줄리오 체사레 (2012 잘츠부르크)
바르톨리 (Cecilia Bartoli) 외 출연, 헨델 (George Friderich / Decca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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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바르톨리가 압도한다. 그 뒤를 따르는 숄, 자루스키, 뒤모의 노래 스타일이 달라 최고의 카운터 테너 3명의 노래를 만끽할 수 있다. 연출 역시 바로크 오페라에서 필요한 미덕을 잘 갖추고 있다. 하지만 안토니니의 메마른 반주가 가수와 섞이지 못하며 방향을 잃어버려 모든 걸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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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블루레이] 오펜바흐 : 호프만의 이야기 [한글자막]
오펜바흐 (Jacques Offenbach) 외 / C Major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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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하임의 연출은 또 한번 대박을 친다. 미하엘 폴레도 역시 음악이나 연기나 모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커스틴 아베모가 빼어나다. 하지만 테너 다니엘 요한슨이 평범하고 반주의 집중력도 훌륭한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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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블루레이] 푸치니 : 투란도트 [한글자막]
푸치니 (Giacomo Puccini) 외 / Dynamic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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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라 데시를 원톱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가장 부족한 역할은 투란도트다. 칼라프 역의 말라니니가 시원스럽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지만 연출도 너무 구식인데다 카메라 색감도 프로의 솜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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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페르골레지: 사랑에 빠진 오빠 [한글자막]
페르골레시 (Giovanni Battista Pergolesi) 감독, 비온디 (Fabio / Arthaus Musik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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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악에서 페르골레시의 천재성이 쏟아진다. 비온디의 반주는 스릴 있고 생기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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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블루레이] R.슈트라우스 : 장미의 기사 [한글자막]
R. 슈트라우스 (Richard Strauss) 외 / OPUS ARTE(오퍼스 아르떼)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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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치아티의 다채로운 표정, 에로트의 직선적인 목소리가 탁월하다. 연출의 화려한 색감은 예쁘며 곳곳에 괜찮은 시도들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번뜩이는 느낌까진 아니다. 케이트 로열과 게오르규는 조금 아쉽다. 그리고 그 짧은 글에서 여가수들 외모 이야기 밖에 안하는 수입사의 소개는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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