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그림책 비룡소 전래동화

여우와 메추라기 ㅣ 비룡소 전래동화 34
이상교 글, 정현진 그림 / 비룡소 / 2016년 11월

처음 <야 비온다> 이상교님의 첫번째 만남이후

두번째 만나는 그림책< 여우와 메추라기>

믿고보는 출판사 비룡소이다 처음 그림책을 고를때 비룡소 출판사위주로 그림책을 봤던 기억이 난다

6세 남자아이에게 다양한 그림책을 보여주기위해 비룡소 비버도 1년 구독하여 책선물을 주었다

 여우의 어리석음과 메추라기의 꾀,지혜를 보여주는 전래동화 <여우와 메추라기>

일반 그림책과 달리 종이인형으로 스토리의 등장인물들의 매력과 특이한 표현기법에 눈이 간다

개인적으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의 특이한 표현기법을 좋아하는 터라 이상교님의

<여우와 메추라기>그림책도 또 다른 그림책 보기의 눈요기를 제공해준다

유명한 전집 전래와 명작에서 볼수없는 한권 한권의 그림책 작가들이 새로운 표현기법으로 만든 그림책이라 더 매력적이다  타 유명한 전집 전래,명작을 보다 비룡소 전래그림책을 보니

한 권 한권 정성을 깃들어 만든 노고에 역시 비룡소출판사의 자부심을 느낀다

지금 비룡소에서 출간되고있는 전래그림책을 알았더라면 타 사의 전집처럼 한권 한권 그림이 똑같은 전래,명작을 피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요즘 소장가치있는 그림책을 구매하여 모으며 아이와 읽는중인데 전집형태의 명작,전래동화가 아닌 한권 한권 종이인형등으로 수고를 많이 들인 비룡소 전래동화에 다시 눈이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