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 정우성이 만난 난민 이야기
정우성 지음 / 원더박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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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지도 않고 1점을 주는 건 별점 테러입니다. 아시다시피 그걸 이 책에 대한 의견으로 받아들일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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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 정우성이 만난 난민 이야기
정우성 지음 / 원더박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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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나 별점을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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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민담 전집 03 - 몽골 편 황금가지 세계민담전집 3
유원수 엮음 / 황금가지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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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몽골에 문자가 받아들여진 것이 1200년대, 그 문자를 손 본 시기가 1500년대, 그리고 민간에 몽골문자가 유입되는 시기는 그 이후였을 것이라는 것을 보면 구술기록이 문자기록으로 전이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환경이리라 추측됩니다. 희소한 기록 속에서 편찬하시는 데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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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민담 전집 03 - 몽골 편 황금가지 세계민담전집 3
유원수 엮음 / 황금가지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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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으로는 쓸 수 없어 마이리뷰로 옮겨 씁니다.
전의 리뷰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5점을 드립니다.

먼저, '셍게'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가 많은 이유는 러시아 민담에 '이반'이 주인공으로 빈번하게 등장하는 이유와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본 세계민담시리즈의 러시아 민담에서 '이반'이 주인공인 항목만 꼽아보면 아마 90%가 넘어갈 겁니다. 유명한 재담꾼이자 트릭스터인 '셍게' 는 '재담꾼'과 '트릭스터(힘이 아닌 재간/꾀로 위기를 넘기는 인물)'라는 두 개의 큰 상징성을 축으로 민담에서 활용되기 좋은 인물입니다. 따라서 '셍게'이야기가 아닌 두 속성을 지닌 인물의 일반적 표상으로 보시는 게 옳습니다. 만약 그 기준을 러시아민담, 혹은 다른 나라의 민담에도 적용한다면 혹독한 평가를 벗어날 수 있는 것은 매우 희소할 겁니다. 러시아 민담에서 '이반'이라는 장으로 분류해서 편집하지 않았다 뿐, 그리고 몽골 민담에서 '셍게'라는 항목으로 편집했을 뿐이지 '셍게'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것이 저점의 기준이 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워보입니다.

그리고 한국 민담도 순수하게 2-3백년 대 이전의 것을 분류하기 어려운만큼 여기에 실린 것이 몽골의 ‘고작 2-3백년 전의 이야기‘라고 분류하기 어려우며, 유목국가로서 일부 지배층의 이야기(국가가 편찬한 역사서)를 제외한 민담이 ‘기록‘되기에 어려운 환경이라 본 내용은 충분히 이해할 법 합니다.  

몽골 민담은 접하기 힘든 터라 이런 책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굉장히 귀한 경험이고 자산이 됩니다. 충분히 흥미로운 책을 편찬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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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민담 전집 03 - 몽골 편 황금가지 세계민담전집 3
유원수 엮음 / 황금가지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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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 민담도 순수하게 2-3백년 대 이전의 것을 분류하기 어려운만큼 여기에 실린 것이 몽골의 ‘고작 2-3백년 전의 이야기‘라고 분류하기 어려우며, 유목국가로서 일부 지배층의 이야기(국가가 편찬한 역사서)를 제외한 민담이 ‘기록‘되기에 어려운 환경이라 충분히 이해할 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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