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상사와 웃으며 잘 지내는 법 - 슬기로운 직장생활
리처드 마운 지음, 김지원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슬기로운 직장 생활이 필요할때
솔직히 이런 책들이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닐 수 있지만
직장내에 무례한 상사를 만났을때 겪는 스트레스 해소 및
무언가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꽤 도움이 될 수 도 있겠다 싶은 도서입니다.

저 역시도
참 주변에 이런일들이 있어서 읽기 시작한 도서이구요

직장생활이 10여년이 넘었음에도
살다보면
생각하지 못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기도하는데

그게 하필 내 상사라면
정말 노답인거죠

그 동안의 인간관계의 노하우는 다 필요 없고
정말 새롭게 어떻게 다뤄야할지 고민하게 되고
어떤 유형인지 분석하게 되는데

역시나 쉽지 않은게 인간관계
또 상하관계의 직장상사인거죠

그래서 읽게된 이 도서에서의 핵심은 결국

상사를 분류하는게 포인트
저와 동일한 방법으로 분석을 시작하기에
반갑기까지 했습니다.

답답하고 무례한 상사를 세렝게티의 악어, 사자, 코끼리, 미어캣으로 분류
그에 따른 유형에 대한 분석과 해결 방법을 제시해 두었더라구요

그런데 안타까운것은 [상사]에 대해서는 어느정도의 분류로 분석 후
계획을 세워서 그에 맞춰 해결하는방법이 제시되었으나

그 상사가
최고경영자 또는 최고관리자일 경우는 어쩌지요?

무례한 상사도 문제지만
솔직히 대부분의 회사에서 더 문제는 어쩌면 오너 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 문제라기보다는 그러한 상사가 발생된 것은
결국 오너의 어떤 것이 작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기에

그게 무능한 상사라면
오너가 그것을 묵인했기 때문이고
그게 말도안되는 꿈을 꾸는 상사라도
결국 오너가 그 꿈을 그려주었기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의 중간관리직인 상사의 분석과 그에 대한 대처가 필요한
직장 새내기들에겐 도움이 되지만
혹여~ 최고경영자 등을 상대로한 분석은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지만
다행히도 ㅎㅎㅎㅎ 그외에 최종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기 했더라구요

P 219 보시면
1. 새로운 미래를 위해 멈춰야할 때도 있다
2. 정면으로 부딪혀라
3. 훌쩍 떠나는 것

결국 퇴사 ㅎㅎㅎ되겠습니다.

상사나 오너가 아니라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고, 그에게 맞추기보다
내가 원하는것.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 방향에 맞게~ 나아가라는 것이죠

그런 부분에선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도서였습니다.

직장이 아니라 어느곳에서도
삶에 주인은 나~
스트레스 지수 낮추고 진정하고
나를 먼저 돌보고
마인드컨트롤 하기

그게 바로 제가 이 책을 읽고난후 깨달은 슬기로운 직장생활 방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