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클린트 로렌 지음, 강유리 옮김, 삼정KPMG 경제연구원 감수 / 원앤원북스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경제도서 서평 @ 인구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인구동향의 변화를 읽어야

비즈니스 부의 기회가 보인다라는


인구경제학으로 본 미래예측 경제도서

인구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현대 사회

결국은 먹고 사는 문제

그렇다면 어떻게 먹고 살아야할지를 판단할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사항은

인구분포

 

 

그렇죠...

우리가 중국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도

결국은 글로벌시대 중국의 인구니까요

 


그런데 이 도서의 저자는
"중국의 성장 역량은 노동력 규모라는 중대한 측면에서 볼 때 축소될 것이 분명하다.
노동연령 인구가 감소했고

중국은 이미 완전고용 상태이기 때문에

전체 노동인력 또한 감소할 것이다."라고 역설한다.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하기엔

그의 말에 뒷받침할 객관적 수치가 많아

이 부분 역시 재미있게 읽어 가는 포인트가 되었답니다.

 

1장부터 11장까지

인구와 구매력, 그리고 지출패턴과 미래예측

 


어찌되었건

먹고사는 문제를 매일 걱정하는 우리들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직장인으로 매일 똑같은 일만 반복적으로하는게 아니라면

우리는 비즈니스 경제관에 대해서

언제나 깨어 있어야하기에

글로벌 시장의 흐름이나

그 흐름이 바뀔수 있는

데이터에 대해서 관심을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에는

적극 동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자 클린트 로렌은

인구통계 전문 기관인 글로벌 데모그래픽스의 창립자 겸 대표이사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인구통계 가계소득 지출 패턴의

본질적변화에 대해서

 


그리고

그 기준으로

가임여성의 연력에 따른 출생률과

성별 및 나이에 따른 사망률 등

일관된 흐름으로 설정했기에

 


다른 어떤 경제도서보다는

꽤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특히

노령인구에 대한 분석수치를 보면서는

 

전세계

64세이상 인구가 현재는 5억 34백만명이자만

2032녀이면 9억7천이 된다고해요

 


막연하게 실버산업이라고 대세라고 생각했다면

 


조금 다른 생각도 들더라구요

예전에는 60세이상이면 은퇴하고 노년이고 즐기는 세대였다면

 


지금의 60세는

향후 20-30년이상을 살아가야할 세대로

과거처럼 즐기거나 실버타운에서 안주해야할 세대는 아닌것이죠

 


60세에 고용된 직장인은 아니지만

분명히 경제활동을 하고있는나이이고

 


그러려면 건강을 더 챙겨야하고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던

동안이 되기위해 병원을 다니던

그도 아니면 제2의 직장생활을 위해 무언가를배우던

 


과거의 실버산업과

현재의 실버산업은

실버산업이라는 트랜드 자체가 바뀔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게되는

통계 수치였어요

 

경제도서

인구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도서는

 


비즈니스를 하는

CEO 임원, 직장인,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그리고 대학생들 등이 한번쯤 읽어보고

인구통계를 객관적으로 접하면서 나름의 감각을 깨우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용


저자의 일관된 흐름도 재미있었지만

책을 읽는 독자가 판단할 재미있는 이슈도 많이 있다는 점에서

재미있게 읽었고

조금은 어려웠고

도움이 되는 도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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