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둔 이반 일리치의 심리를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도 침상에서 이렇게 힘들게 자신과 사투하지 않으셨을까....우리는 간호한다고 했지만 정작 아버지의 마음을 얼마나 이해했을까....읽는내내 아버지 생각을 하게 해 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