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때부터 많은 독해력 책들을 풀었다.비문학부터 문학, 내신, 수능까지.. 그렇지만 풀어도 풀어도 어랴운 것이 독해인 듯 하다.또 계속 독해집을 풀다보면 수능 기출이니 중요문제니 하는 것들는 반복적 지문과 문제가 나오는 부분도 많았다. 중요하니까 그렇겠지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저번에 나온 문제인데.. 읽어 본 지문인데..” 이러먄 집중력도 딸어지고 흥미도 딸어진다.그런 점에서 디딤돌 독해력은 참신했다. 일단 활자체도 익숙하도 편안해서 지문을 읽기에 좋았고. 구성이나 설명이 아직 중학생인 내가 풀기에도 적절했다.사실 독해는 학원을 다니는 게 아니라 혼자 풀고 공부해야해서 개념 설명과는 다른 지문의 설명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문제의 해설집 또한 혼자 공부하기에 좋았다.물론 개인적 취향이고 의견이지만 다음 독해력문제집을 고를 때도 디딤돌독해력을 선택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