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데셰 일공일삼 45
요커 판 레이우엔 글.그림, 문성원 옮김 / 비룡소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데셰는 조용하고 소극적인 아이인데, 이 책에서는 데셰가 여러가지 모험을 한다. 원래 집에서는 아빠와 두 오빠들과 대화를 많이 주고받지 않은 데셰는, 반쪽고모에게 보내지게 된다. 데셰는 혼자 기차를 타고 반쪽고모에게 가고 싶지 않지만, 아빠는 다 데셰를 위한 일이라고 말한다. 기차에서 내리고 밖으로 나갔더니, 사람들에게 휩쓸려 다녀 물방이무늬가 있는 까만 외투를 입은 반쪽고모는 아무데도 없다. 데셰는 다 돌아다녀 보지만, 결국은 본선에 진출하는 아이들이 있는 버스에 타게 된다. 데세는 원래 헤셰가 원래 그곳에 있어야 하는데, 빨리 빠져나가려고 한다. 데셰는 겨우겨우 빠져 나가지만, 갈곳이 없다. 길거리에서 자고 있었는데, 깨어보니 어두운 곳에 있었지만, 어떤 경비아저씨 집에 와있다. 그곳에 있는 벨지 엄지네 집에 가서 자고, 아침에는 벨지 엄지와 함께 장사를 하러 간다. 어떤 아이가 찾아와서 데쎄에게 말을 거는데, 데셰는 그 아이가 자기 사촌 울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친넝 씨에게 결국은 반쪽고모에 대해서 말하게 되고, 반쪽고모 집에 가서 반쪽고모에게 전화를 하고, 밖으로 나간다. 본선에 진출하는 아이들로 가득 차 있는 버스가 지나가다, 다시 데셰를 보고 데려갔는데, 데셰는 조용히 할 수 밖에 없었다. 본선에서 자기 차례가 왔을때,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만, 무대에서 쫓겨 난다. 반쪽 고모를 찾아, 안전하게 집에 오게 된다. 이 책에서는 페이지마다 재미있고 실감나는 이야기가 있어서, 궁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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