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공부는 어릴수록 좋다 !

10만 원이 10억 되는 재밌는 돈 공부 - 초등부터 시작하는 똑똑한 금융X투자 습관
제임스 맥케나 외 지음, 박성혜 옮김, 천영록 감수 / 리틀에이 / 2021년 3월

어릴수록 공부를 하기에 좋은 스펀지같은 두뇌라고도 하죠

저희아이를 위해서 책을 받아보았지만 사실 엄마가 먼저 보는 돈공부 책이었습니다

미취학과 초등저학년 에게는 조금 어렵고 글밥도 많아서

초등 고학년에게 강력 추천하는 재미있는 돈공부 책이에요

아울러 돈에대한 개념을 잡아주고싶은 부모님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쉽고 재미나게 설명해주기때문에

어떻게 돈관리를 해줘야할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먼저 읽고

실천해나가며 기초를 잡아 튼튼한 배경을 만들어주고나서

초등고학년이 되어 읽어보라고 주면 완벽한 플랜이 될거같습니다

실제로 저도 아이를 위해 받아보았지만

제가 읽으며 공부를 많이 하고 보다 쉽게 설명을 해줄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었어요

책을 읽어주며 들어있는 일러스트를 보여주는것도 도움이 되었어요

우선 돈을 모은다는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것 자체가

놀이처럼 다가갔으며 장난감이라는 큰 목표를 위하여

아이 스스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며 돈에대한 가치와 판단을 할수 있었습니다

월별로 예산을 짜보기도하고

구체적인 예시가 나와있어서 용돈을 받기 시작한 아이에게

따라하기 정말 좋은 책이었어요

물로 아직은 연습단계이며 재미나게 즐기는 부분이라서요

실제로 나가서 돈을 쓰고있는 초등고학년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될 책입니다

게다가 가계부나 현금봉투 만들기등 책안에는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설명되어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계획을 세워보는것도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엄마와 아이의 가계부를 비교해보기

돈버는방법 무슨일을 하고싶은지 등등

돈공부는 결과적으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되어갔어요

세계의 다양한 투자와 손실등

다양한 스토리와 유익한 내용으로 재미나게 돈에 대해 가치를 세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가보고싶은 알래스카 쿠키런에서 만나다!!

쿠키런 어드벤처 43 : 알래스카 - 되살아난 괴물, 쿠키들의 신통방통 지리 여행 ㅣ 쿠키런 어드벤처 43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21년 1월

쿠키런 어드벤처 시리즈들은 

세계곳곳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학습 만화 입니다

그래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엄마는 아는 척도  해볼 수 있고 

아이는 세계를 돌아다니지 않아도 

책 한권으로 재미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게다가 요즘 쿠키런 게임을 같이 하고있는데

거기 나오는 캐릭터들에 익숙해서 그런지 책을 정말 재미나게 보더라구요

쿠키런 캐릭터들은 쿠키에 고유의 맛이 정해져 있어서

이 쿠키는 무슨맛 쿠키일지 상상 해 보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쿠키런 어드벤처 알래스카 편에서는

눈설탕맛 쿠키가 나왔는데 정말 다양한 이름을 유추해내며 너무 재미나게 책을 읽었어요

학습만화답게 알래스카의 자연환경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특징들과 원주민들에 대해 알려주고 특산물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어요

특히 알래스카 연어가 나오는 부분이 있었는데

제가 "연어가 먹고싶다" 라고 이야기를 하니

"엄마 내가 연어 맛있게 먹는법을 알려줄께!!" 라고 

대답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슨소린가 해서 방법을 물어봤더니

"바로 물개기름에 찍어먹는거야 !!" 라며 

책에 나온 알래스카에서 연어 먹는 방법을 알려주었어요

그냥 만화인줄 알았는데 깨알상식을 알려주어 너무 기특했습니다 ㅎㅎ 

공룡화석으로 유명한 매머드도 나오고

알래스카에 있는 빙하까지

가보지는 않았지만 쿠키런 어드벤처를 읽고나서

아이와 함께 알래스카에 다녀온거 같았어요 !!  

찾는 재미가 있는 즐거운 책 !

호랑이는 왜 동물원을 나왔을까?
마르 비야르 지음, 문주선 옮김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1월

호랑이는 왜 동물원을 나왔을까는

동물원을 탈출한 호랑이를 찾는 책인데요

그 안에 더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가 스스로 찾는 재미가 있는 재미있는 책이이었어요

맨처음에 책을 봤을때에는 제목에 맞게 호랑이 찾는데 집중을했어요

여기저기에 있는 호랑이를 찾으며

주변에 있는 사물들도 이야기하고, 동물, 사람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잠깐씩 했지만

관심은 호랑이에게 가있어 호랑이를 찾으면 환호하며 기뻐했어요 ^^

글이 많지는 않지만 엄마와 아이가 할 이야기가 아주아주 많은 책이에요

호랑이를 다 찾고 난 뒤에는 책 뒤에 나와있는 사람들에게 포커스를 맞추어서

찾아가기 시작하는데요

곰이 된 아저씨를 찾는 과정이라던가

수염이 긴 아저씨의 사랑 이야기도 볼 수 있었고 정말 웃기더라구요 ㅎㅎ

동화책안에 다양한 이야기들이 시간흐름에 따라 나타나고

또 그것을 찾는 즐거움에 매일 한번씩 꼭 보는 책 이랍니다

조금 큰 아이랑도 함께 보며 즐길수 있어서 좋았고

유아들은 당연히 좋아하구요 

색감도 쨍하고 일러스트가 아기자기해서 정말 찾는 재미가있었어요 

난생처음보는 신비한 생물들

징그럽지만 왠지 귀여운 생물도감 - 생물의 겉모습 뒤에 숨겨진 깜짝 반전 매력!
로 지음, 가와사키 사토시 외 그림, 이유라 옮김, 사네요시 다쓰오 감수 / 키즈프렌즈 / 2021년 1월

아들과 함께 볼수 있는 징그럽지만 왠지 귀여운 생물도감 ! 

아마존 베스트 셀러라고 하여 기대를 많이 한 책입니다

게다가 유투브 채널을 책으로 출간하였다고 하여 관심 있게 봤어요

그림으로만 보다가 동영상으로 생물들이 움직이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게 신기했어요

원래 동물이나 바다생묻들은 이렇게 못생기지 않았는데 

이렇게 생긴 생물도 있구나 신기해 하며 봤던 책이에요

주인공 두명이 생물들을 설명해주며 진행되는 도감인데요

육지,공중,바다 세 가지로 나누어서 다양하고 많은 생물들이 등장을 해요

순서대로 봐도되지만 내가 보고 싶은 생물부터 봐도 상관이 없어서

아이가 읽는걸 보니 자기가 보고싶은걸 볼 때도있고

처음부터 볼 때도있고 기분 좋은대로 읽더라구요

책에는 생물의 사진과 특징이 처음에 나와있고

그 다음에 설명을 쭉 서술해놓았어요

부담없이 보기 쉬운 구성이었고 

글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서 정말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징그러운 생물들이 나온다고 하여

저는 조금 무서울줄 알았는데 그림이라 친근하게 보이더라구요

책의 내용을 다 보고 나면

위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서 유투브에 나와있는 생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데요

사실 엄마입장에서 주관적으로 봤을때에는

너무나도 징그러운 것들이 많이있었습니다...

움직이니까 더 징그러운 그런... 살짝 벌레와 비슷한 생물들은 더더욱이요 ㅠㅠ

하지만 아들의 입장에서는 정말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세상에 이런생물도 있구나

이렇게 움직이니까 신기하고 못생겼는데도 장점이 있다는것에 대해 놀라워 했어요

생전 처음보는 생물들을 보며 아들과 이야기 거리도 많아졌고

재미있게 책을 즐겨보았어요

책도 보고 유투브로 영상도 보니

어디 갈 필요없이 정말 편안했고 코로나 시대에 정말 

언택트하게 관찰을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카봇과 함께 동물탐험

헬로 카봇 호기심 동물 사전 50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12월

처음에는 카봇 동물사전 이라고 하여 조금 의아했지만

남자아이들의 최애캐릭터인 카봇과 함께

동물 탐험을 하는 즐거움이 대단 하더라구요

육지, 하늘, 바다 세가지 동물들을 카봇들이 알려주는데

아이는 로보트의 이름을 다 알고있고 엄마는 동물을 설명해주고

함께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어요

카봇 만화에 나오는 장면에 있는 동물 캐릭터를 먼저 보고

실제 사진을 보고 동물들의 특징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동물 사전 중간에 즐길 수 있는 게임들도 있어서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동물 사전을 읽어나갈 수 있어요

카봇 애니메이션을 정말 잘 활용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집중을 잘 할 수 있게 해준

재미난 책이었습니다 

카봇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무조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