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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괜찮아질 거야! : 반려묘편 - 행복한 반려묘 심리상담
이키 타즈코 지음, 나성은 옮김 / 돌배나무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집 노묘 2마리를 위하여
책을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ㅎㅎ
행복한 반려묘 심리상담을 다룬 책인데
야옹, 괜찮아질거야! 라는 책입니다
반려묘편과 반려견편 두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고양이집사라서
고양이에 관련된이야기가 너무 궁금했어요
고양이들은 정말로 속마음도 모르겠고 새침하고
니가 뭘 원하는지 원하는바도 속시원히 해결이 안되고는해요
아파도 숨어있고 ㅠㅠ 약간 답답하지만 귀여운 고양이들 !
혼자서 고민하던 내용을 책으로 만나 볼 수 있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요즘들어서 저의 고양이 고민을 책 목차에서 찾아보았는데요
가장 큰 이슈는 대소변을 제대로 못가릴때....
요즘자꾸만 러그에...해결을 하는 노묘.......
그래서 책에서 먼저 찾아보기로했어요
고양이들을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깨끗한 동물이고
배설행동을 주의깊게 봐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우선해야할것은 내 고양이의 패턴을 알기 !!
실제로 고양이의 배설과정을 일러스트로 너무나도 귀엽게 표현을 해주어서
초보집사에게 정말 유용할듯 보였습니다
원인을 파악했으니
이제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야겠죠?
고양이가 본인의 화장실에서 배설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게되어 배변으로 표출 할 수도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화장실이 깨끗하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럴수가 있다고해서
책보다 화장실에 가보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고양이들은 아플때도 표현을 배변을 다른곳에 하는 방법으로
하기도 한다고 하여 또 안아서 여기저기 확인해보고
어디 다친곳은 없는지 체크해보았어요
관심을 받고싶은 경우도 있으니
고양이의 컨디션이나 상태에 따라서 잘 대처해야할거같아요
이유를 알았으니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야겠죠?
문제를 대체하는 방법도 상세히 나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우리집 같은경우는 화장실 갯수가 부족한거같기도 하더라구요
화장실이 2개이상 이어야 하는데
관리가 힘들다고 그냥 뒀으니... ㅠ ㅠ 집사가 잘못했네요
제가 너무나도 궁금했던 부분을 잘 해소해주었고
원인 이유 방법 알아두면좋은 내용들 실제사례까지
이 책 딱 한권으로 고양이 키우는 방법을 좀 더 잘 알게된거같아요
책의 다른 내용들중에서는
고양이들의 행동과 심리에 대한 부분도 자세히 나와있었는데요
쓰다듬어줬는데 물렸을때 왜그런지 잘 알게 되었고
고양이들과 잘 지낼 수 있는 방법도 상세히 나와있어서 유용했어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건 일러스트가 너무나 귀여워서~
보고 또 봐도 너무 즐거웠던 책이었습니다 ^^
초보집사 예비집사 10년차집사 모두에게 추천하는
고양이를 위한 심리상담책 !
혼자 고민말고 책으로 해소하니 한결 개운해졌어요
이 책을 해당 도서출판에서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