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까지 다 읽은 사람으로써
태양의그늘 2권을 강력추천합니다
2권에는 삼팔선을넘은 국군의 생동감 넘치는
묘사와 함께 남상백 집안에 불어닥치는
위기를 적절하게 묘사하여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더군요
누명을 씌웠던 특수부 부장 우경석과
독대하는 채봉이 나였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참 우울한 한국 역사,
가슴 한 편이 너무 쓰라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