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번권도 만족스러워요!!!! 병맛같지만 병맛같지않은~ 그 미묘한 선을 잘 타고 있는 작품이예요
이 시리즈를 다 보면서 항상 궁금했던 커플인데 이렇게 보게되네요~ 역시 상하관계가 형성됐을땐 하극상이 제맛이죠~ 흡족하게 봤어요!
긴 짝사랑동안 혼자 땅파는 공의 모습에서 찌통이 가끔 느껴졌어요. 약간 날티? 나는 수의 책임감있는 모습이 반전처럼 느껴져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