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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닭 - 레벨 3 ㅣ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정이립 지음, 심보영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2월
평점 :
<미래엔 아이세움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등동화 <나는 닭>이란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
이 책은
하루아침에 버려진 반려 닭,
깜과 랑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울림 있는 동화입니다📕
특히,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 중
하나인 "닭"을 통해
동물권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이에요:)

많은 어린이들이 책을 고를 때,
재미만 있는 책보다는
교훈이나 배울 점이 담긴 책을
선호하곤 하죠!
저는 이번에
정이립 작가님의 <나는 닭>을 읽으며,
“아!” 하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이야기 전개가 빠르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몰입감이 뛰어나며,
무엇보다도
명확한 메시지를 던지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었어요👍🏻
읽고 나면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생명 존중과
동물권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가치 있는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초등 아이들을 위한
책인 만큼,
언어가 쉽고 담백하게 풀어져 있어
더 몰입하기 쉬워요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가 많아
읽는 내내 흥미를 잃지 않게 해주는 점이
인상적이랍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한 동화를 넘어,
작은 교양서처럼 느껴진다는 것!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의 책임감에 대해
가치 있는 질문을 던지게 되는 거 있죠

초등동화 <나는 닭>은
초등 저학년뿐만 아니라
고학년 친구들에게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책이에요
특히, 주인공이 ‘반려 닭’이라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는데요
보통 반려동물 하면
개나 고양이를 떠올리기 쉬운데,
이 책에서는
반려 닭이 등장해
색다른 시각으로 보여줍니다
하지만 수탉의 울음소리 때문에
결국 하천에 버려지게 되죠
반려 닭에서
한순간에 유기 닭이 되는 이 장면은
인간의 필요에 따라
쉽게 생명을 버리는 현실을
떠올리게 하며,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한
깊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정이립 작가님의 작품은
캐릭터가 생동감 있게 살아 있어요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이야기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가는 방식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사고력을 키우고,
교훈을 통한
성찰의 기회를 준다는 점이에요

이 책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깊이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닭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은
새롭고 신선했으며,
그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유,
그리고 행복을 찾아가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에 정말 좋은 작품!
초등동화 고민하신다면,
『나는 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