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1 - 기다리고 있습니다
니토리 고이치 지음, 이소담 옮김 / 은행나무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단 걸 좋아한다. 과자든 빵이든 음료든, 음식이라면 뭐든.
디저트, 라고 분류되는 식품이라면 프리패스.
+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다.
역사 문제에 있어서 떠들썩 두들썩한 건 알겠으나,
이문화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은 말릴 수 없다.
그러니 일본 문화와 관련된 것이라면 또한 프리패스.
+
읽기 쉽다.
진지하게 읽자고 하면 몇군데 신경이 쓰이기는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술술 읽기엔 그만인, 역시나 라이트노벨.
=
덕분에 무기력하고 무쓸모한 일상이
아주 약간은 다시금 어딘가 한 구석이 물들여지고 있다
본의 아니게 화과자를 공부하는 중이다
아무래도 나는 식품영양학을 전공하는 게 맞았을지도
음식인문학과는 없나요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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