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영감이 넘치는 그림에 빠지다

빛나는 아이 - 2017 칼데콧 대상 수상작 ㅣ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14
자바카 스텝토 지음, 이유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월

뉴욕의 브루클린
인생의 전부를 그림에 쏟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장 미셸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니 자다가도 그림을 그리려 깨는
그림에 초 집중 하며 그것에 푹 빠져있는 아이
이렇게 어릴적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찾은 아이라니
대단하고 부러웠어요
우리 아이도 인생을 다 바쳐
즐거워 할 일을 찾아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돈을 많이 벌고 풍족하게 사는 것도 물론 좋지만
자신이 행복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산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책속으로 돌아가
틀이 정해지지 않고 자신의 생각 표현을 자유롭게 펼치는 아이 정말 멋져요~~~
기존과 다른
한정되지 않음에 대한 용기
예술이 어렵거나 멀지 않음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이기도 해요


그리고 아이에게 엄마의 자리가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중요함을 느낍니다
성공을 하고 모두에게 인정받은 위대한 예술가
장 미셸 바스키아가 아닌
가장 위대한 엄마의 아이 장 미셸


저도 아이에게 끝까지 믿어주며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줄거에요~~

 동생에게 읽어주는 멋진 아드님
아이가 꿈을 키울 수 있게끔 해주는
즐거운 책 읽기 였어요 ^^
울 큰 아드님 이해 잘 했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