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10 - 제3부 불신의 시대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많은 선생님께서 추천을 해주셨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을 읽기로 마음먹었다. 10권을 읽자! 라고 결심하기엔 너무나 벅찬 일이고, 몇권 읽어보고 재미있으면 계속 읽자! 라고 결심을 하고 읽기 시작했다. 결국 나는 다 읽어버렸다. 평소에 국사를 단순한 공부거리에 생각했던 나에게 이책은 반선의 책이였다. 우리 민족에겐 끊임없는 아픔의 역사가 있었다. 나는 지금까지 그 아픔의 역사를 배제하고만 살았다. '그러던 말던 내가 무슨 상관인가?'라고 생각한 나의 이기적인 태도가 부끄럽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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