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편에서 전투신과 지루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19편을 읽어보면 그것은 다음편을 위한 포석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내용 전개, 다양한 인물의 등장과 함께 점점 연결고리가
이어지면서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편입니다.
ㅋ강추요~
초반의 간단하면서도 서정적인 장면 묘사 및
글의 전개는 후반에 이어질 장대한 스토리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하녀와 기사라는 신분 상의 차이를 줄이게 되는
부분들이 조금씩 조금씩 나오면서 진한 감동과 또한 급박하게 전개되는
전투장면 및 뛰어난 기사도와 시대적 혼란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회가 닿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