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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소장하고 싶지만 특히나 [칼 바르트]가 너무나 소장하고싶습니다.
칼 바르트 신학의 핵심인 은총의 승리, 인식론적 화해론, 존재론적 필연성은 비성경적이며, 비과학적이며, 비논리적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의 [교회 교의학]을 읽어보면 그가 성경을 완전히 잘못 이해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칼 바르트 신학의 오류는 그의 장점을 덮기에 충분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책의 내용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를 적어봅니다.
“우리는 두 세계 사이의 방랑자, 이 세계에서는 고향을 잃어버렸고 저 세계에서는 아직 집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우리가 그런 방랑자이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다. 우리네 삶의 신비는 진실로 하나님의 신비다. 그분에 의해 감동하여 우리는 탄식하고, 부끄러워하고, 소스라쳐 놀라고, 죽을 수밖에 없다. 그분에 의해 감동하여 우리는 기뻐하고, 용기를 내고, 희망하고, 살 수 있다. 그분은 원천이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서 움직임 속에 있다. 자기가 그런 방랑자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만족하지 못한다. 스스로 안심하지 못하고 많은 물음을 던진다. 이것이 옳다! 믿음은 이렇게 시작된다.”
_ ‘3장. 목사 동지` 중에서(222쪽)
꼭 뽑아주세요~
정성스런 서평남기겠습니다!
GOD BLESS YOU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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