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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러그드 보이 1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7년 4월

학생들 사이에서 완전 붐을 일으킨 만화죠.. 인기 대단했죠~ 풍선껌 불고있는 모습의 현겸이 ^^ 아직도 생생하네요. 너무 오래 전에 봐서 그런지 스토리 조차도 잘 기억은 안나지만 현겸이만은 뚜렷히 기억에 남네요. 중간중간 장면들 하구요..이 만화 보고 천계영 샘 만화 나오는 데로 다 봤죠^^. 작품은 몇 개 안되지만.. 너무 좋아했던 만화.. 그 때가 갑자기 떠오르네요.^^현겸이는 정말 지율이의 천사 같았는데...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단편 하나하나 다 좋네요..^^

COME BACK HOME - 단편집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7년 1월

어릴 때 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역시 천계영이구나.. 하는 느낌이 팍 들었던 거 같네요..단편들 다 좋았어요..^^ 천계영님은 등장인물이름을 다 특이하게 하시는 거 같아요. 우와.. 이 글 쓰면서 갑자기 생각났는데 저도 생각해내곤 놀랍네요..; 기타 치는 내용이였는데..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거 너무 좋았는데. 그리고 파일럿을 꿈꾸는 아이 이야기도 좋았고.. 맨 처음에 나온 단편이 탈렌튼가? 잘 모르겠지만.. 그건 내용이 지금 확실히 기억 나네요~. 유명한 배우가 된 여주인공과 그녀의 보디가드가 된 남주인공.. 마지막 장면이 그 배우가 상 받는 거였었나요? .. 오랜만에 이런 거 기억하니까 참 기분이 새롭네요..^^ 아무튼 이거 보시면서 절대 지루함 같은 건 느끼시지 못할 거예요.~^^

안녕 자두야?ㅋㅋ

안녕? 자두야!! 7
이빈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9월

이 만화는 이빈님의 어린 시절이라고 하네요.처음엔 그닥 재미를 못 느꼈는데 최근에 보니까 어찌나 재밌던지..;-_- 나이가 들수록 유치해지는 것일까요..자두와 미미 애기.. 너무 좋아요~ 자두엄마 아빠두요.^^전 이렇게 옛날 시절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만화를 좋아하는 편이예요.. 검정고무신같은.. 그 시대를 살진 않았지만 이런 만화를 보게 되면 왠지 모르게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게 되잖아요.^^ 옛 시절의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그려내서 가족 모두가 재미있게 볼수 있는 만화인거 같아요.~ 아 그리고 이빈님의 최근 신간 만화. 개똥이 라는 만화를 봤는데 그 안에 자두와 그의 친구들이 잠시 등장하더라구요. 어찌나 반가웠던지.. 박장대소 했었더랬지요.^^;

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토리의 비밀일기 1
김나경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2월

김나경님 만화는 다 재밌는거 같아요. 귀엽구.. 유치하긴 하지만 보면서 너무 웃었답니다.^^(그래요.. 저 유치해요....) 토리의 비밀일기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 있죠.나경님의 만화의 글들은 다 직접 쓴 글씨로 나오는거 맞죠? 글씨 너무 귀여워요.~^^아무튼 토리가 이국에서 겪는 에피소드들..진짜 저한테 아주 딱 딱이예요.~ 너모너모 재밌는거 같애요.~ㅋㅋㅋ최근엔 보지 못했었는데 몇권까지 나온지 모르겠네요.~나경님 캐릭터들은 어찌 그렇게 귀여울까요? 나경님 만화에 항시 등장하는(항시 등장 안하나?) 보바요정.ㅋㅋㅋ 너무 웃겨요~ 일단 한번 보세요~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워>_<

보노보노 1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6월

그 보노보노의 얼빵한 표정이 정말 너무 사랑스럽기 그지없어요.ㅜ_ㅡ.너부리도 너무 웃기고.. 그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 다람쥐요. 너부리야, 나 때릴꺼야? 이것도 너무 웃겼고..ㅋㅋ 대 유행이였죠. 이 만화가 tv에서 할 때는 7센가? 그렇잖아요. 완전 애들 꺼라서 7세도 이해 못했는데.. 바로바로 범인은 너부리.. 제 예상이지만 너부리가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7세 미만 아이들에게는 안 좋은 영향을 미치나 보군요.-_-;아무튼 보노보노의 배경인 숲이 너무 예뻐요.^^정말 그런 동화 같은 숲이 있을까요? 있다면 정말 가보고 싶네요.~ 전 tv에서 먼저 봐서 그런지 tv에서 하는 알록달록 예쁜 보노보노가 더 좋아요^^ 보노보노 조금이라도 안 보신 분들은 없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