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아이는 없다 - 0세~13세까지 우리 아이 속마음 & 별난 행동 처방전
윤정애 지음 / 이비락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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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아이들의 성향, 성격이 두드러지게 보이기 시작하는 요즘 내게 딱 필요한 책이었다. 아이들에게서 나의 성향이 그대로 보이면서 걱정과 안도감이 동시에 들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어찌 채워주며 키울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남편과 학창시절의 우리 성격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아이의 있는 그대로의 성향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여러 아이들의 치료를 통한 사례들을 자세히 기술한 책이어서 이해하기쉽고 더 흥미롭게 읽을수 있었다.
많은 사례들과 조언까지 아끼지 않아 지금 당장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더 있어서 도움될만한것들이 많았다.
지금껏 나의 양육방식을 돌이켜보고 문제는 없었는지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좋은 나침반을 찾게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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