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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를 맨 바퀴
크레이그 하비 지음, 조행복 옮김, 이우일 그림 / 황금나침반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당장 어디론가 출발하지 않으면, 에프킬라를 든 꼬마에게 발각될까 두렵습니다.
하지만, 먼저 어두운 곳에서 조용히~ 정확한 방향을 잡아야 하죠.
밝은 곳에서의 동선은 최대한 짧게, 노출되지 않도록...그리고 민첩하게...
혹, 나의 행로를 꼬마가 눈치라도챈다면 난 빈대떡모냥으로 밟힐지도 모르니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든 준비가 다 된 후에야, 역사가 다시 쓰일 준비가 된 것입니다.

어두운 인내의 시간을 절대 참지 못 해선 안 됩니다.
충분히 생각하고 숙고하고 자신이 생겼을 때, 그 때.. 밝은 곳을 전력질주 하는거죠..
광기스민 몸놀림으로....

꼬마에게 밟히느냐... '아악! 벌레야 무서워~' 놀라게 하느냐...는 바로 우리 바퀴들의 몫인 것이죠.
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은...
밟히시겠습니까?  무서워 달아나게 하시겠습니까...?

자... 우리도 역사를 다시 쓸 차례입니다.
밟은 곳에서 짧은 순간 빛날 수 있도록...
"지금은 나 어둠에 기거하지만,  고등하다 허영심 가득한 군상들을 비웃어주리라..."

slow or speedy wins the 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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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집중력 - 성과 없이 바쁘기만 한 당신을 위한
스사키 야스히코 지음, 민성원 옮김 / 황금나침반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나의 머리는 온통 무엇인가로 가득차 있었다.
정리되지 않은 채 쌓여가서, 마침내는 곰팡이 냄새가 났다.
차라리 무뇌아가 되구싶었다구...
머리가 10평밖에 안 되는데, 100평의 용량을 갖은 사람들과 경쟁하려니,,,
과부하가 걸려있었지...
미열과 두통들...

이 책은 10평밖에 안 되는 내 머리 속에 선반을 마련해주었다.
쓰레기통을 만들어 주었다.
같은 종류의 것들끼리 묶어주고, 쓸모없는 부분은 쓰레기통에 깨끗이 비울 수 있도록...

이것이 바로 뒤죽박죽 정신없던 내 삶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었다.

머리와 마음의 정리...

무언가 대책이 없다면, 일단 이 책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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