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딸랑이 헝겊책 : 방글방글 아기 딸랑이 헝겊책 2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딸랑이 헝겊책 방글방글입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고 너무 귀엽더라구요. 색이 선명하고 디자인이 깔끔하여 아기들 눈을 끌겠더라구요.. 커다란 딸랑이는 손에 잡기 딱 좋구요. 천은 보들보들하여 아가가 안전하게 만질수 있구요...마지막 장에는 거울이 있어서 아기가 빤히 쳐다봐요~

 

1. 적당한 사이즈

우선 저희 아기가 5개월 다가오는데요.. 이무렵아기에게 딱 적당한 크기인것 같아요. "누가 숨었지"도 집에 있는데 그것은 사이즈가 좀 크거든요. 사실 지금보다 아기가 더 어렸을때는 거의 얼굴위에 덮고 있었고 지금도 가지고 노는 것 보면 얼굴보다 많이 크다 싶었는데..  방글방글은 사이즈가 좀 작아서 지금 개월수의 아기나 그 이전 아기가 부담없이 들고 놀 수 있겠더라구요.. 들고서 얼굴을 덮어도 걱정도 안되구요.

딸랑이가 있는데도 가볍기도 하구요.

 

2. 소리

책에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아기가 신기한지 자꾸만 책을 조물락 조물락 하더라구요. 책 한면에서 소리가 나니까 그냥 잡고 있어도 소리땜에 아기가 관심을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인 책 첫장 한면에서만 바스락 소리가 나는데 책 전체면에서도 다 나면 좋겠어요. 아기가 한장한장 만질때마다 소리가나면 좋을것 같아서요.

 

3. 치발기

치발기 부분이 톡 튀어나와있어서 저절로 아기 입에 들어가더라구요. 재질도 부드럽고 안전해 보여요. 색 또한 어찌나 이쁜지 몰라요*^^*

책 첫장에 하나 뒷장에 하나 이렇게 두개 있는데 둘다 아랫부분에 있어요. 제 생각은 4면에 다 치발기가 있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이가 어디를 물어도 치발기 부분이 닿을 수 있게요.

 

4.딸랑이

딸랑이 크기가 아기 손에 딱 들어가서 쥐기 좋게 생겼습니다. 반은 투명해서 안에 색색 알이 이쁘게 보이구요.. 다만 길쭉하게 생겼으니 색깔 알이 이동하는데 한계가 있고 소리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은 소리가 조금더 났으면 좋겠다는거... 딸랑이 헝겊책이니까 소리로 아가를 더 매혹시켰으면 하는 바램이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책이 예쁘고 우리아기에게 적당한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