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공수도
타하라 게이조 지음, 서준영 옮김 / 삼호미디어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일본의 고유무술 공수도..나는 공수도를 보면 합기도와 유도를 합쳐놓은 무술처럼 느껴진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수도 있지만 동작을 잘 살펴보면 언뜻보면 태권도..언뜻보면 합기도,유도..처럼 느껴진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공수도는 태권도와 같이 역사는 깊지만 그렇게 인기가 많지 않은 무술이라고 생각한다. 호신용 무술로써는 최고지만 뭐랄까..웬지 너무 뻔한 무술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이 책에서는 공수도의 대한 설명이 아주 상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필자가 외출을 하면 가방속에 꼭 넣어가지고 가며 틈만 나면 읽었던 부분을 수십번 읽어본다. 보면 볼수록 재미있고 독특한 무술이 바로 공수도이다.

언뜻보면 약해보이지만 변칙적인 기술이 무궁무진한 무술.. 이 책을 보다보면 공수도식 호신술이 나오는데 그 내용은 중요하니 꼭 읽어보는게 좋을것이다. 이렇듯 이 책은 호신술 책이라고 생각하면서 읽는다면 보다 읽는 의욕이 강해지고 공수도라는 세계에 빠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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