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계속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책. 우리가 잘못보고있는 세계에대해 명확하게 알려줌

1.간극 본능을 억제하려면 다수를 보라.
평균 비교를 조심하라 분산을 살펴본다면 겹치는 부분을 발견할 것이다. 그러면 둘 사이의 간극 따위는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극단 비교를 조심하라 국가로 보나, 사람으로 보나 어느 집단이든 상위계층과 하위 계층이 어느 정도는 있게 마련이다. 아울러 그 차이가심각하게 불공평할 때도 더러 있다. 그러나 그런 경우라도 사람들이 흔히 간극이 존재하려니 생각하는 중간층에 사실은 다수의 사람이 존재한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각 위에서 내려다보면 시야가 왜곡된다는 점을명심하라. 모든 게 다 똑같이 작게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 P70

2.부정본능-부정본능을 억제하려면 나쁜 소식을 예상하라.
나아지지만 나쁠수있다,좋은 소식은 뉴스가 안된다, 점진적 개선은 뉴스가 안된다,나쁜 뉴스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고통을 감시하는 능력이 좋아져서, 과거의 역사를 미화하는 것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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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는 내가아니며, 그 관계가 나의 경험과는 다르게 전개될지 누가 안단 말인가? 그래, 이게 바로 꼰대 짓이구나. 내 경험에 비추어 미리 다른 이의 경험을 재단하려는 마음. 후배는 앞으로 마음을 크게 다치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 또한 자기 선택이고 인간은 자신이 선택한 경험을 통해 가장 많이 배운다.
- P32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내 태도가 달라지니까 관점이 변해간다.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역시 태도, 행동, 실천이다. -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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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야오-구급대원
2.십년 후, 프랜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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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1 -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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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실과 작가의 허구가 넘나들어 무엇이 진짜 사실이고 만들어낸이야기인지 헷갈렸다. 그래도 술술읽히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드는 책. 2편에서 살인자를 밝혀내는 과정과 그 사건어ㅣ 대한 이야기는 마무리가 덜 된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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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전성기를 다 보내고 은퇴한 사업가를 닮았다. 대단히 현명하거나 학식 있는 사람은 아니었으나 뛰어난 수완으로 돈과 명성을 얻었고, 나름 인생의 맛과 멋도 알았던 그는 빛바랜 명품 정장을입고 다닌다. 누구 앞에서든 비굴하게 행동하지 않으며 돈지갑이 알작해도 기죽지 않는다. 인생은 덧없이 짧으며 모든 것이 부질없음을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때 거두었던 세속적 성공에 대한 긍지를 버리지는 않는다. 로마는 그런 도시인 것 같았다.
- P165

지하궁전이 이스탄불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변신한것은 우연히 발견한 메두사 때문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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