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샌닥. 아이들을 아이들로서 존중한 작가. 아이들의 불안, 두려움, 힘든 감정을, 환상의 세계 속으로 데려가 마음껏 해소하게 하면서, 현실 속에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 같다. 나도 미키처럼 아이들과 반죽을 가지고 실컷 놀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