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 홀로 앉아
일운 지음 / 모과나무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혹시 불영사에 가보셨는지요? 책을 읽고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일운 스님께서 차를 드시면 글을 쓰시는 청향헌이란 작은 다실 앞에는 나즈막한 대나무 몇그루가 있습니다. 봄비가 조용히 내리는 날이면 그 대잎 끝에 매달려는 물방울들이 안간힘을 씁니다. 우리가 그런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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