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좋은 책입니다.
너무 유명한 책이기도 하구요.
우리 아들도 한동안 잘 봤습니다.
각 동물들의 똥모양도 이 책 통해 익힐 수 있어요.
아들과 다른 책을 보다 '곶감씨 같이 생긴 똥'이라는 표현이 나와서 '누구 똥이더라??' 엄마는 헷갈려 하는데 아들이 '두더지 똥'이라고 해서 흐뭇해 했었죠. 엄마보다 아들의 기억력이 더 좋더라는...^^'
공룡 좋아하는 아들 위해 구입했는데 정말 잘 봤습니다.
너무 어렸을 적 구입하면 플랩북이 많이 손상될 것 같아요.
큰 애는 깨끗이 잘 봤는데 둘째가 많이 손상을 시킨 것이 아쉽네요.
내용도 알차고 팝업북으로서 손색이 없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그림도 예쁘고 색감도 좋습니다.
유령이 나오는 부분, 바지가 벗겨지는 부분은 참 재미있네요.
그래서 우리 아들도 이 책을 좋아합니다.
페이퍼북인 것이 좀 아쉽네요.
참 재미있고 좋은 책입니다.
아이에게 한국적인 분위기의 책을 읽히고 싶어 구입했는데 참 좋네요.
유머와 해학이 가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