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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나 - TRACK 2. 내가 알고 있는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ㅣ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13
제이슨 레이놀즈 지음, 김영옥 옮김 / 사파리 / 2023년 2월
평점 :

TIME 100 NEXT 인물,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제이슨 레이놀즈의 베스트셀러
43개 수상과 선정,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청소년 문학!
총 4편으로 구성된 「트랙」시리즈 - 고스트, 파티나, 써니, 루
두번째 이야기 <파티나>!
제이슨 레이놀즈 작가 작품에 빠지게되는 순간
지루할 틈이없이 쭉쭉 읽어나가게 되는 책입니다.
각기 다른 네명의 육상 트랙팀 선수들의 이야기중 두번째 이야기!!!
파티나존스, 모두들 패티라고 부릅니다.
갑작스러운 아빠의 죽음도
죽음이후 힘들었던 엄마는 당뇨라는 병을 얻고 당뇨로인해 절단하게된 다리도
갑자기 닥쳐온 불행속에서 삼촌집으로 입양된 현실도
백인인 외숙모를 엄마라고 불러야하는 상황도
상류층 아이들이 다니는 엘리트 학교 체스터 아카데미로 전학하게된 일도
몇안되는 흑인이라는 현실도
늘 아픈 엄마와 동생을 돌봐야하는 현실도....열심히 이겨내는 파티나
파티나는 강인한 소녀입니다.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면서 달리기 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달리기는 나를 아프게 하는 모든것을 덮어 버리고, 나자신마저 입 다물게 하는길!"
삼촌을 통해서 알게된 아빠이야기
돌아가신 아빠가 파티나의 달리는 모습을 좋아하셨다며
돌아가신 아빠와 다리를 절단한 엄마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는 파티나
P285"파티나 존스. 너는 충분히 강해! 엄마의 다리를 가졌잖아.
넌 결코 시시한 존재가 아냐"
언제나 용기를 주시며 응원해 주시는 강인한 조력자인 엄마.
과연 나도 내 아이에게 이렇게 응원으로 힘을 줄수있는 엄마인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소중한것을 잃었고 불행에대한 기억으로 힘든 삶은 계속되지만,
트랙속에서 더 강해지는 파티나.
달리기를 통해 스스로가 가진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감동적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힘든 역경속에서도 열심히 이겨내는 파티마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좋은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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