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경작가님의 섬세하고 세련된 그림이 너무나 이쁘다~~게다가 그림만 이쁜게 아니라심오한 주제까지~~"인간관계"친절한 곰씨와 눈치없는 토끼씨부부와 토깽이들~~남을 배려해야 함과 어렵지만 해야하는 말을가르쳐주는 그림책~~우리아이들은 어떤생각을 했을까?결혼하고.아이를 기르는 나는시댁이 생각이 났다^^나의 영역을 존중해달라고~~
지금은 담이 많이 사라졌지요~예전 우리 어릴적 담벼락에 담긴 이야기에요~^^엄마마중 나갔던~~담 아래 언니랑 놀던 시절이생각나서 눈물이^^그 시절이 그리웠나봅니다^^우리 아이들은 모르고 자라는 그 마음을얘기해줄수 있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