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속의 사랑
아이리스 요한슨 지음, 나채성 옮김 / 큰나무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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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소설을 보며, 울음을 터트린다는것이 어찌보면 이상할지도 모르겠다. 가슴 아파서...-로맨스 소설은 언제나 해피엔딩이니까? 책속에 주인공들은 나름대로 아픈 사연들을 가지고 이야기가 전개되는것도 있지만, ((이 책속에 주인공들은 물론 아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들이 사랑을 엮어나가는 이야기 전개가 재미있다.)) --- 눈물이 났던건,
이 책에 나오는 조연인 조슈아와 라이징스타... 라이징스타를 사랑하면서도 형제를 인디언에게 잃은 증오심이 사랑보다 더 강했던걸까!라이징스타가 임신을 하고, 아이를 갖게 된데에 대한 조슈아의 싸늘한 반응..- 착하기만한 라이징스타가 죽었을땐, 정말 너무도 마음이 아팠다...--- 지금까지 본 책중에. 조연들이지만, 그래도 나중엔 조슈아가 라이징스타를 더 아끼고, 사랑해주며, -- 해피엔딩이 되길바랬는데...--- 하지만, - 어쨌든 참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주인공인 도미닉도, 엘스페스가 마음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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