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개 이벤트 페이지에서 훑어보다가 제목도 표지도 마음에 들어서 골랐습니다.. 우주와 sf테마를 좋아하는 편이라,,단편집인 줄 모르고 샀기 때문에 처음 열어보고 잠깐 당황했는데 읽을수록 다음 편은 무슨 내용일까 궁금하더라고요. 모든 작품이 항상 새롭고 신선한 소재일 수는 없고, 한번쯤은 봤을 법한 소재인데 그래서 더더욱 돋보였던 것 같아요. 그림체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홍보를 일러스트로 했어도 좋았을 듯.작가님의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장편/단행본도 만나볼수 있다면 좋겠네요.